제9회 울산울주 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7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일정으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8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1300대의 드론이 산악영화제 개최를 알리는 드론라이트쇼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동서발전이 23일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친환경 안전조끼를 운영위원회에 전달했다.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 울산울주산악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에서 개최된다.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28개국 97편의 작품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서발전은 임직원과 울산시민들이 직접 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새활용 안전조끼 120개를 영화제 관계자 및 자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7일 오후 막을 올렸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세계 28개국 97편의 영화를 볼 수 있다.이순걸 울주군수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나가자”며 “영화제와 함께 영남알프스와 연계한 산악 관광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엄홍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확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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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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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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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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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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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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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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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연내 해체 승인’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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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된 음악 부문 "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는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 사조 콘서트이다. 아울러, 지휘자 서훈의 해설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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