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노인가구 250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연말까지 주 2회 칠곡보 및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한다.군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보듬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해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충주시 장애인후원회는 4일 소태면 가정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395만원 상당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했다.산척농협은 같은 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0㎏ 30포를 기탁했다.대소원면 주민들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십시일반 모았다. 대소원면 지웰꾸미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연말까지 주2회 칠곡보 및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보듬버스'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 자살 사망 다발 지역 등에서 마음보듬버스를 총 87회 운영하였다. 일반상담 1,377명 고위험군 423명을 발굴하여 지속 상담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였으며, 2024년 마음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2017년 10월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부산문화재단과 일본 NPO법인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가 2016년 3월 공동으로 유네스코 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한 지 1년 7개월 만이다.기록유산에 등재된 정식명은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17~19세기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다.이는 한·일 양국 최초의 공동 등재 기록물이며, 민간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의 등재 기록물은 총 111건, 333점이다. 우리나라는 63건 1
영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영주시 내 912가구의 가구주
영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
성산읍과 구좌읍을 연결하는 비자림로 도로 건설에 7년이 소요되면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길이 2.94㎞,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비자림로가 오는 8월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 도로는 2018년 6월 착공해 완공까지 7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당초 242억원에서 물가 상승과 간접비로 52억원이 늘어난 294억원에 이르고 있다.이에 따라 도로 1㎞를 조성하는 데 101억원이 소요된 셈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한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