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최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현장에 투입돼 구조된 반려동물의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협동조합 세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반려동물 재난위기관리사’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서 구조된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최근 경상북도 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투입돼 구조된 반려동물의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교육협동조합 세움과 협업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 ‘반려동물 재난위기관리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 참여했다. 구조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불안에 떠는 동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은 최근 경상북도 의성 산불 피해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된 반려동물의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은 최근 의성 산불 피해 현장에 투입돼, 구조된 반려동물의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교육협동조합 세움과 협업해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은 ‘반려동물 재난위기관리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서 참여했다. 이들은 구조된 동물의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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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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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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