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충무 무소속 영주시의원에게 수의계약을 준 시 공무원 75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영주시는 우 시의원의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 수의계약 공사를 몰아 준 공무원들을 징계 조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시는 행정 5급 2명에 대해선 경북도에 징계를 요구했다. 또 4급 1명, 행정5급 2명, 시설6급 1명, 행정6급 1명, 농업6급 1명, 행정7급 1명, 행정8급 3명, 시설9급 1명에게는 훈계 조치하는 한편 행정 6급 등 62명에게는 주의 조치했다.시는 “지방의원은 가족이 대표이거나 단독으로 또는 합산해 발행주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