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춘천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16~19일 공지천 산책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도시 전체가 미식과 문화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잇는다.이번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김석희 기자 = 춘천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16~19일 공지천 산책로 일원에서 열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야구 암표 거래 '기승'…근절책 글쎄
KBO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가을야구가 본격화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가 티켓을 비상적으로 되파는 암표 거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와 구단이 암표 근절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허술한 제도와 높은 티켓 수요 탓에 문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차 전쟁시대 이제라도 손봐야] (상) 30년된 공동주택 주차대수 기준
# 지난 추석 연휴 김포에 있는 친가를 방문한 김모 씨는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약 10분을 헤맸다. 추석 연휴라 지방에 내려간 세대가 많아 공간이 넉넉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김 씨는 “이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가 많다”며 “지하 주차장과 지상 주차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감2025] 방미통위 두고 여야 격돌…위원장 대리 논란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신설을 두고 충돌했다. 국회 과방위는 14일 방미통위 대상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을 앞두고 당 차원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그렇게 반대했는데 결국 표결로 처리돼 아무 권한도 없는 분들을 상대로 감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참담하다”고 주장했다.방미통위 대상 국감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일 출범한 방미통위는 대통령이 추천하는 위원장 자리에 후보자 지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상임과 비상임위원도 공석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감2025] 쿠팡, 정산 지연·광고비 강요 지적에 "내부 금지 정책 개선 중"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쿠팡의 거래 관행을 둘러싼 불공정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는 쿠팡이 입점업체들에게 대금 정산 지연과 광고비 강요 등 불공정 행위를 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박상웅 의원은 쿠팡이 국내 중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는 시장 지배 사업자로 변질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쿠팡이 입점업체의 대금 정산을 늦추고 광고를 강제로 집행하게 만든다. 이런 행태를 업계에서는 종합 갑질 세트라고 부른다"고 지적했다.이에 박대준 쿠팡 대표는 "광고비나 프로모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성호 "검찰청, 당장 폐지된 건 아냐…제도적 보완 장치 논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를 두고 국민의힘에서 "졸속"을 주장하는 데 관해 "지금 당장 폐지된 건 아니"라며 일축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