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지창욱과 도경수가 운명을 건 대결을 펼친다.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디즈니+ 새 드라마 ‘조각도시’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조각도시’는 영화 ‘조작된 도시’가 시리즈로 창조되며 새롭게 확장된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다.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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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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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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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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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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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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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 특별출연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6일 디지털 전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했다.제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액의 15배인 4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이날부터 운용하기로 했다.이번 출연금은 디지털 기술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마트 결제시스템, 온라인 유통 등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 보증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제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출연의 핵심 취지”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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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런케이션으로 여는 글로벌 교류의 새 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으로 ‘2026 워케이션 인구 10만 명 달성’과 ‘런케이션’확장 을 목표로,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관광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서귀포시는 도정의 핵심 정책인 런케이션을 중국 교류도시와 연계하며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7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스치청초등학교 학생단 50명을 서귀포시에 유치했다. 학생단은 대정읍에 소재한 국립국제교육원 산하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교육과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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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꼬닥 걸읍써"...'1만명 참가'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
전 세계 도보 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가 6일 개막돼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제주의 원도심과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17.18코스를 중심으로, 총 1만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한다.축제는 3일간 17코스 정방향, 17·18코스 정방향, 18코스 역방향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는 제주의 오랜 정치·문화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따라 걷는 코스를 중심으로, 제주의 성안문화와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다.애월읍 고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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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중 유학생 사망에 한국어 선생님들 "우리가 가르친 학생 중 하나"
지난달 28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미등록 이주민 단속 과정에서 한 베트남 이주민 청년이 사망한 가운데, 한국어교원들이 "우리가 가르친 학생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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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학생·학부모 10명 중 7명 "고교학점제 폐지 원해"
올해 처음 도입된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0명 중 7명은 고교학점제 폐지를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6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1 학생 및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교학점제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 72.3%가 '고교학점제가 바뀐다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폐지'를 선택했다. 이어 '축소', '현행 유지', '확대' 순이다.고교학점제 경험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75.5%가 '좋지 않다'고 느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