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는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내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이 최종 선정돼...
경주시가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 경주지역에서 폐기물과 화학제품 관련 사업장이 가장 많이 입주해 금속제련공장 냉각수 유출 사고 등 각종 사고로 수질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내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1억원을 확보했다. 경주시는 2027년까지 4500㎡ 부지 내 저류시설 용량 3420㎥, 차집관로 3.6㎞ 규
경주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내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다.1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1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2027년까지 4500㎡ 부지 내 저류시설 용량 3420㎥, 차집관로 3.6㎞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완충저류시설은 사고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사고 유출수나 먼지, 기름, 중금속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포함한 초기 우수를 저류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수질오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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