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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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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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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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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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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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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종 배합사료 시범지원
서귀포시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식어종을 시범 양식 중인 양식어가 2개소에 친환경 배합사료 구입비 1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참조기, 말쥐치, 벵에돔 등 고수온에 강한 어종 시범양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참조기를 양식 중인 어가 2개소를 선정, 지원했다.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고수온은 피할 수 없는 자연현상이 되었다. 지하해수가 없어 수온조절에 불리한 지역은 환경 여건에 맞는 어종보급·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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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색 바래고 낡은 청소차량 새단장
제주시는 노후 청소 차량의 외관을 정비해 시인성과 공무수행 식별성을 높이기 위한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작업은 총 5대이며, 장기간 운행으로 외관이 바래고 기존 도색이 벗겨지면서 도시 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는 차량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작업 기간 청소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 차량을 투입해 운영하고, 필요시 추가 차량 정비도 검토할 방침이다.이번 도색 작업을 통해 청소차량의 외관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동시에 녹 발생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여 작업자의 안전과 시민에게 제공되는 환경 서비스의 질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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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겨울철 대비 시설․장비 집중 점검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시설·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동절기 대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주요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도·난방 설비 점검을 병행해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해발 약 600m 고지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의 지형적 특성과 겨울철 잦은 적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 체계를 구축했다.또 겨울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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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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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생태계 해치는 덩굴류 반복 제거 효과 '톡톡'
제주시는 올해 수목 생장에 지장을 주는 덩굴류 제거 사업을 꾸준히 시행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산림 곳곳에 빠르게 확산되는 덩굴류는 수목의 생장 저해, 산림 경관 훼손, 나아가 산불 위험까지 야기하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덩굴류 확산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생활권주변 덩굴제거 사업에 총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제거 작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작업 규모는 총 112.84ha 규모에 이른다.상반기에는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애조로, 번영로(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