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0%대 성장률이 우려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국가신용등급 조정 가능성 대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국가신용등급이 거시경제·금융 부문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에 대한 연구를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기재부는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잠재성장률 둔화로 향후 국가신용등급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은 대내외 경제 위기 상황에 인구 감소와 노령화가 겹치면서 한국 경제의 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