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주의회가 주정부의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허용하는 상원 법안 21호를 최종 승인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2일 전했다. 주지사 서명만 남은 가운데, 뉴햄프셔와 애리조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주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SB21 법안은 '텍사스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가총액 5000억달러 이상 암호화폐에 대한 주 차원의 투자를 허용한다. 준비금은 주 회계 감사관이 관리하며,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자문위원회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