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삼천리그룹과 삼천리 스포츠단이 국가 대형 재난상황인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에 힘을 더하기 위해 모두 4억원 규모 후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먼저 삼천리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억 7천만원을 기부하여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지원을 돕고, 여기에 더해 1억원 상당의 한식 밀키트 약 1만 7천인분을 피해가 컸던 경북 안동시에 전달한다.아울러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프로골퍼들도 후원금 3천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삼천리 스포츠단 후원금은 ▲지난 달 23일 KLPGA ‘신비동물원
인기 콘솔 게임 에뮬레이터인 델타가 신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최신 버전에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닌텐도 DS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지난달 3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iOS용 델타 에뮬레이터 1.7 버전은 닌텐도 DS 게임용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2014년 닌텐도가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위한 공식 DS 서버를 폐쇄한 이후 커뮤니티에서 호스팅하는 대체 닌텐도 와이파이 연결 서버에 의존하고 있다. 최신 버전의 델타를 설치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푸드테크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은 김 부사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를 찾은 미국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 학생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1일 전했다.이날 행사는 매년 스탠포드대 학생들이 주요 국가를 방문하며 사회·문화·경제 등을 체험하는 현장학습 ‘글로벌 스터디 트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김 부사장은 스탠포드대 학생들이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
유튜브가 올해 디즈니를 제치고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UCC로 시작한 유튜브가 서비스를 출범한 지 20년 만에 전통 미디어 제국 디즈니를 제치고 글로벌 1위 미디어 그룹에 올라서는 것이다.지난달 3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월가 주요 리서치 기관인 모펫네이선슨 분석가 마이클 네이선슨은 지난해 유튜브가 54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디즈니를 바짝 추격했으며, 올해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