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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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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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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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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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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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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 문성호 대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
㈜문창 문성호 대표가 15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22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합천사랑상품권을 다시 기부하기도 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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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불교연합회 산해원문화상 공모
창원시불교연합회는 16일 '제34회 산해원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공모한다고 밝혔다. 산해원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에 공적이 있는 향토 문학가, 지역문화예술인, 언론인, 학계인사, 사회봉사자 사기를 높이고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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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붉은 멍게를 기다리며
한산도 바다에서 멍게가 누렇게 떴다나는 원래 우렁쉥이, 통영에서 멍게였다오늘따라 물을 마시는데 힘이 든다뜨거운 바닷물이 답답하게 느껴졌다고수온을 참지 못해 호흡이 거칠고내장이 견디지 못해 마침내 터졌다내겐 시원한 물이 필요한데, 붉어야 할 몸이 희고 뿌옇다! "뜨거운 바다가 멍게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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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비작가 김현정, 오빠 김병년과 '내가 사는 캐나다 트렌튼에서는' 열린북스에서 출간!
우리네 세상살이도 멀리서 보기엔 다 좋아 보이는 것 같아도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면 다들 어려움과 애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만족하고 사는지의 여부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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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가보지 않은 길이라도
뉴스레터 '보이소' 구독자가 가을 문턱에서 600명을 넘겼다. 8월 5일 첫 편지를 보낸 뒤 두 달 만에 받아든 성적표다. 관점에 따라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다. 활로를 찾고 싶은 마음에 옆동네 부산 출장을 떠났다. 5년 앞서 시작한 뉴스레터 '뭐라노' 사례에서 영감을 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