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차세대 HBM 생산용 신규 장비인 'TC 본더 그리핀 슈퍼 본딩 헤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본딩 헤드를 적용해 반도체 칩 적층의 생산성과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켰다.한미반도체는 해당 장비가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 차세대 HBM 생산에 적극 활용돼 내년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이번에 선보인 'TC 본더 그리핀 슈퍼 본딩 헤드'는 차세대 HBM 생산을 위한 TC 본더 신제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 태권도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3500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여기에서 시작되다’라는 슬로건으로 태권도의 발상지가 경주임을 천명하는 동시에 대
횡성군이 지난 13일 ‘2024년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16일 받았다.횡성군보건소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한파 피해와 온열․한랭질환 등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횡성대성병원과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주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횡성군보건소는 매년 폭염 및 한파 기간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횡성대성병원과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군민의 기후 질환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주민 대상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지난 12월 15일 오후 1시 30분, 평릉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해교회 대예배실에서 집사·권사 12명이 은퇴감사 예배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은퇴감사예배는 한마음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기도·성경봉독·설교·약력소개·선언·기념품 증정·축사·감사인사·광고순으로 담임목사·부목사이하 임원 그리고 성도들의 축하속에 진행되었다.이상수 담임목사의 마태복음 24장 13절을 통하여 오랜시간 하나님께 충성한 이들을 격려하였으며, 축사로 나온 장필순 권사의 아름다운 주님과의 동행을 추억하며 지금껏 함께 하셨던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