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을 대표하는 ‘구천동 어사길’ 2024 자연특별시 무주구천동 어사길 탐방 행사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관광객들에게 가을이 물들고 있는 무주의 절경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사)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와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관광객,
◇구천동 계곡따라 걷는 어사길지난해 겨울 다녀온 덕유산 눈꽃 산행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곤돌라를 타고 향적봉에 올라간 뒤 내려올 때는 배꼽까지 쌓인 눈을 헤치고 백련사 쪽으로 내려와 어사길을 걸어서 무려 7시간이나 결려 구천동 주차장에 도착한 적이 있다. 낭만적인 순백의 눈길이 극한의 고행을 겪게 한 길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구천동 어사길을 겨울이 아닌 시기에 걷는 묘미와 어사길에 담긴 어사 박문수의 덕행을 만나기 위해 멀구슬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탐방을 떠났다. 조선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충청도를 거쳐 무주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애플이 자사 결제 플랫폼인 애플 페이를 파라과이에 공식 출시했다.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마스터카드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바로, 파라과이의 주요 은행 고객들은 이제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마스터카드는 방코 컨티넨탈, 우에노 뱅크에서 발급한 카드를 애플 월렛 앱에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지역의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파라과이 소비자들에게 애플 페이의 편리함, 보안성, 개
'아우터뱅크스'의 시즌5 제작이 확정됐다.4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아우터뱅크스'를 5번째 이자 마지막 시즌으로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오는 7일 시즌4 파트2가 공개되기 직전에 이뤄졌다.청소년 미스터리 모험 드라마 '아우터뱅크스'의 시즌5는 현재 대본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우터뱅크스는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위험한 여정 속에서도 서로의 곁을 지키는 포그스 멤버들의 모험을
대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 7곳과 불법 브로커 3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날 대구지방경찰청에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가맹점 7곳과 불법브로커 3명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소진공은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른 사기죄, 사인위조죄, 위조 사인 행사죄, 보조금 관리법 위반, 업무방해죄 등을 처벌 근거로 삼았다. 고발 대상인 가맹점 7곳은 모두 대구 업체로, 올해 전국 온누리상품권 매출 1~3위를 차지한 대구 북구 팔달신시장 점포 3곳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