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원평동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현장실사를 거친 후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전기공사, 가구 지원,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올해까지 총 11가구가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과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