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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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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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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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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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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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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했어" 아내 말 듣고 동포 살해 20대 몽골인 징역 16년
자신의 아내가 성폭행 당했다는 말을 전해듣고 같은 국적 3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몽골국적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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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지역 수험생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수수료 1천만원 돌려준다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5일 시행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접수한 특별재난지역 수험생의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급한다. 최근 경북·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의 학습 지속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대상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소재한 수험생은 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대상자는 약 300명으로 추산되며, 자격시험 접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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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관세전쟁 최전선에서 해법 찾는 ‘실용적 대권 행보’
‘관세 전쟁’이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를 뒤흔들면서 최전선인 미국으로 나가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존재감이 조명받고 있다. 이념과 정치로 싸우면서 이름을 알리는 방식보다 위급한 국가 경제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용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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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문화반딧불’ 13일 개관식
17분전
강화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문화반딧불’이 오는 13일 문을 연다.강화에 거주하는 몇몇 뜻있는 이들이 힘을 모아 작은 공연장, 갤러리, 세미나실을 갖추고 이날 개관식을 갖는다.‘문화반딧불’은 ‘모두를 위한 모두의’ 문화공간을 표방하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강화군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또한 토론회, 세미나 등 지역주민의 공론장 역할도 할 예정이다.‘문화반딧불’ 노재학 대표는 “ 이번 개관식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예술가와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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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마주할 용기를 얻다
출근길, 현관을 나서다 멈칫한다. 다시 돌아와 신발장에 놓인 구두의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한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음식을 먹고 정해진 일과를 소화하는 내과 의사 '도치성'. 그는 얼마간의 준비 후 요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의 삶의 전반은 여행을 위한 자금 준비와 신체 단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