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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27일 군 공항 피해지역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수원 군 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군공항의 공동피해자인 수원·화성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공동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前10전투비행단 공보정훈실장인 용홍근 예비역 중령이 ‘공군이 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한 발표로 포럼의 첫 포문을 열었고,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과 정윤
18시간전
경기 수원시는 27일 군 공항 피해지역인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수원 군 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군 공항 공동피해자인 수원화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공동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제10전투비행단 공보정훈실장을 지낸 용홍근 예비역 중령이 ‘공군이 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한 발표로 포럼의 첫 포문을 열었다.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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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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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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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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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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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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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임직원 참여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진행
롯데면세점이 광고 촬영 의상 및 소품을 비롯해 임직원 기부 물품을 판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롯데면세점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약 400여 점을 기부하고 물품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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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손으로 만드는 소방 콘텐츠…경산소방서 ‘Red Focus 1기’ 출범
경산소방서가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소방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혁신적인 시도를 시작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26일 경일대 미디어크리에이터학과 학생 4명을 ‘대학생 미디어 서포터즈’로 공식 위촉하고, 이들과의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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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정부 부동산 대책은 '문재인 시즌2'… 서민 내집 꿈 걷어차"
국민의힘은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방안에 대해 "전 정권의 실패한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조치가 "현금 부자만 살아남고 서민과 청년은 내쫓는 불공정 규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서 "부모 도움 없이는 집을 가질 수 없는 나라,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 사회인가"라고 지적했다.이어 "과거 민주당 정부가 규제를 쏟아낼 때마다 매물은 잠기고, 전세는 폭등했으며, 결국 집값만 치솟았다"고 강조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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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한산한 경주 관광지…37.3℃ 기록에 시민·관광객 ‘숨 막혀’
“살을 찌르는 햇살에 숨이 턱 막히네요. 경주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도 없고….” 폭염경보가 발효된 29일 경주지역이 37℃를 웃도는 기온을 보이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대부분의 관광지가 평소 휴일에 비해 비교적 한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주지역 낮 최고 기온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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