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국회 사랑재에서 경제주체 5단체와의 ‘국회의 사회적 대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화 정례화와 실무협의체 가동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 5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우 의장은 간담회에서 “노사 5단체는 역사와 사회적 영향력이 있지만, 각기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양보하며 협력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