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교역과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려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적 거리를 좁혀야 한다”며 “경제동반자협정,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를 체결해 제도적 기반부터 다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첫 걸음으로 글로벌 중추국가 시대 외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가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통해 최초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핵심광물, 신재생에너지, 제조 등 23개국과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최초 실적을 성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 다자정상회담이자 우리나라가 최초로 아프리카와 함께 개최하는 다자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과 에너지, 광물자원, 제조인프라 등 분야에서 23개국 대상 총 47건의 계약 및 업무협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국가 간 조약·협정 12건과 양해각서 34건이 체결됐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핵심광물협력 MOU 2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6건, 인프라·모빌리티 협력 MOU 3건 등이 체결됐고, 경제동반자협정 2건에 대한 협상 개시 선언이 이뤄졌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이자, 우리나라가 건국 이후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개최한 첫 다자 정상회의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광물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양국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탄자니아와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협정이 조속히 체결돼 양국 간 교역 품목 다변화와 교역량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기후변화 위기 대응, 식량안보 역량 강화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조약·협정 12건과 양해각서 34건이 체결됐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핵심광물협력 MOU 2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6건, 인프라·모빌리티 협력 MOU 3건 등이 체결됐고, 경제동반자협정 2건에 대한 협상 개시 선언도 이뤄졌다.…구체적 조약·협정·MOU를 보면 핵심광물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나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탄자니아와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정이 조속히 체결돼 양국 간 교역 품목 다변화와 교역량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하산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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