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가 주최하고 진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경남일보배 남·여 아마추어 챔피언십’가 지난 14일 진주 진성면에 위치한 진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진주를 비롯해 부산, 울산, 대전 등 전국에서 총 160명의 골프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결과 남자부 스트로크 우승은 김형일씨가, 여자부 스트로크 우승은 권영지씨가 각각 차지했다.또한 남자부의 경우 정영배, 서환용, 박우세, 강판기씨가 2~5위에 올랐으며 여자부는 오선희, 이유란, 송미경(76
25회 경남일보배 남·여 아마추어 골프대회 여자 스트로크 우승의 영광은 부산에서 온 권영지씨가 74타를 기록하면서 가져갔다.경남일보배 골프대회에 처음 참가한 그는 대회 도중 날씨, 환경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20년의 노련한 경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그는 “진주CC도 처음이고, 경남일보배 대회도 처음이다. 그런 가운데 그린 스피드가 너무 느려 퍼트가 힘들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작전을 바꿔서 후반부터는 퍼트할 때 힘을 주는 방식을 바꾸면서 대회에 적응했다”고 밝혔다.이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대기 시간이 길었던
25회 경남일보배 남·여 아마추어 골프대회 남자 스트로크 우승의 영광은 74타를 기록한 김형일씨가 거머쥐었다.지난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그는 올해 참가한 경남일보배 골프대회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내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그는 “이번에는 우승을 한 번 해볼까 해서 한 번 더 참가한 가운데 대기시간도 길고, 그린스피드가 느려 대회 중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입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대회에 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대체적으로 대회가 잘 구성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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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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