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우리 사회는 다양한 환경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그중에는 각자의 어려움과 아픔을 안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적지 않다.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지만,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는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절실하다. 이런 이웃들을 돕는 일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이며,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이기도 하다.작은 나눔은 사회에서 큰 힘이 된다. 거창하거나 복잡한 지원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조금씩 마음을 내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 실제로 희망마켓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넥슨, 제주에스케이 축구클럽와 함께‘2025 넥슨 챔피언스 컵 인 제주-H’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리그는 지난 2월 세 기관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지역 축구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고등부 리그가 시작되어 6월 발대식을 거쳐 지난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권역별 리그를 통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남녕고등
서울 청담에서 ‘예약 대란’으로 유명한 하이엔드 스시 오마카세 ‘스시사이토 쥬욘’이 제주에 상륙한다.롯데관광개발은 2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8월 3일, 4일 단 이틀간 ‘스시사이토 쥬욘’의 제주 스페셜 오마카세를 독점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오마카세는 오직 40인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틀에 걸쳐 총 4회 진행해 회당 오직 10인만이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오후 3시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가 부과되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전화벨은 쉴 새 없이 울리고, 사무실은 재산세와 관련된 문의를 하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로 북적거린다. “재산세가 전년보다 오를 이유가 없는데 올랐다”, “주택을 매매했는데 재산세가 나왔다”며 문의하는 민원인이 있는가 하면, “재산세 부과 방법” 또는 “납부 방법”등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민원인 등 재산세 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하루는 어느새 퇴근 시간을 훌쩍 넘기게 된다. 여기서 납세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재산세의 연혁을 살펴보면, 1909년 시가지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위호텔에서 서귀포 관내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힐링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쉼이 필요한 지방공무원에게 심신 치유와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기관장과의 청렴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직무 회복을 도모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낟.연수는 뇌기능 검사, 스트레스 검사, 명상·요가, 자연 숲 치유, 맞춤형 상담 등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