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이 10월 말까지 ‘중대재해 감축 특별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전년 대비 사망재해가 증가함에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 및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중대재해 감축 특별 강조 기간 중 산업재해율이 높은 대전 유성구, 세종시, 공주시, 논산시를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해당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전노동청은 18일 대전 유성구 소재 건설·제조업 사업장 52개소를 대상으로 대전시, 산업안전보건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