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전자부품이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 AJIN ELECTRONIC COMPONENTS USA의 주식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아진전자부품은 자회사 지분을 100%로 확대했다.취득한 주식 수는 10만주이며, 취득 금액은 14억5850만원이다. 이번 투자는 현금투자로 이루어졌으며, 현지 법인의 재무개선 및 영업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취득 예정일은 2025년 11월 19일이다.AJIN ELECTRONIC COMPONENTS USA는 자동차 전장 부품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충남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하구를 열어 서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둘러싼 서천군의 정책 기조와 대응 전략을 공직자들과 공유하여 군정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1994년 금강하굿둑 가동 이후 서천의 갯벌과 어장이 축소되며 지역경제가 위축된 ‘잃어버린 30년’을 보냈다”며,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서천이 제자리를 되찾을 역사적 기회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축”
충남 보령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지역내 이·통장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함께 만들어 갑시다’를 주제로 시정 주요 현안과 보령시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이 끝난 후에는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튿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연임 포기 의사를 내비친 김영섭 대표이사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이달 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과 사내 후보, 전문기관 추천을 포함해 총 33명의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충남 서천읍은 지난 10일과 15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서천읍 직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총 2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집안 내·외부 정리, 불필요한 물품 정리, 생활폐기물 처리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원 대상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스스로 정리와 청소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