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 실시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시설 개선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LGU+,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신규 광고 공개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욕에 돌풍 일으킨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의 기후 공약은?
"기후와 삶의 질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사실 둘은 하나이며, 같은 것이다." -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자 맘다니 당선자의 공약에서 기후 대응은 별도 분야의 과제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1300여명 운집한 '익산시민 보고회'…정헌율 시장 '도지사 출마 출정식' 방불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의 7일 '시정백서 시민보고회'에는 익산시민과 각계 인사 등 1300여명이 대거 운집해 사실상 전북도지사 출마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오후 2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내년 2월 문닫는다…노조, “사측의 일방적 결정 모든 수단 강구해 저지”
한국지엠이 전국 직영서비스센터를 결국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노조는 ‘올해 임금‧단체협상 합의를 정면으로 어기는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로버트 한국지엠 부사장은 안규백 노조 지부장 등과 만나 ‘미국 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연화 교수, 상주서 개인전…자연의 숨결로 전한 ‘느림의 미학’
중원대학교 황연화 교수 초대전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상주 ‘포플러나무아래’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캔버스 위에 물감으로 동양적 감수성을 담아낸 회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황 교수의 작품은 나무, 풀, 산, 물 등 자연의 본질을 담백하게 표현하면서도 인간의 흔적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 정읍 제치고 전북 4대 도시로…“지방소멸의 벽 넘었다”
전북 완주군이 정읍시를 제치며 전북의 새로운 4대 도시권으로 올라섰다.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3년 연속 인구 순유입을 이어가며,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