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다. 당연히 심판관은 유권자들이다. 그러면 그동안 심판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왔는가? 아니다. 제대로 못했다는 것이 솔직한 답변이다. 제대로 심판관 역할을 했다면 지면으로 옮기기도 민망한 막말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비명횡사'라는 미친 공천이 선거 숙어가
제1회 편의증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4일 오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경남도가 후원하고 ㈔경남도지체장애인협회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건축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매년 4월 10일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증진의 날’이다. 도와 센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편의시설이란 장애인 등이 이동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
3주전
2024년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를 구성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일입니다. 국회는 법을 제정하는 입법기관이고, 이러한 법에는 노사관계를 규율하는 노동관계법률 역시 포함됩니다. 따라서 선거를 맞이하여 각 정당에서도 노동자 권리 향상을 위해 노동관계법률을 어떤 식으로 제·개정하겠다는 노동공약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이 증진되는 22대 국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 정당에서 준비하고 있는 노동공약들을 몇가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 육아휴직 확대□ A 정당의 육아휴직 확대 및 육아휴직급여 상향 공약- 대상 확대: 현행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심판의 날'이다. 법정공휴일이며, 국회의원선거 외에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진행된다.대구 205만1656명, 경북 222만4011명을 포함한 전국의 4428만11명의 유권자들은 1만4259곳의 지정 투표소에 가서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신성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지난 5~6일 이틀 간 진행된 사전투표는 유권자 31.28%가 참여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내일 투표에서도 이와 비슷한 수가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65%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선거는 역대 국회의원선거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로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환급 규모는 최대 30%까지다.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0일은 진행되지 않는다.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찾는 도민들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거를 위해 수고한 공직자와 선거 업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10번의 봄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무엇이 나아졌는지 여전히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와
국민의힘 김미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국회가 범죄인 도피처가 아닌 민생을 챙기며 일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지난달 28일 시작한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은 9일 자정을 기해 종료된다. 본 투표일인 10일은 사전투표와 달리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김미애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지지층 결집이 뚜렷해진다면서 “지금까지 여론조사는 무의미하다. 투표해야 김미애가 이긴다”며, “2번 김미애를 선택하면 반드시‘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유권자들을 향한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섰다. 민주당 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여는 날”이라며 “투표로 심판해 정권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창일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민생 파탄, 물가 폭등, 경제 폭망으로 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이어 “검찰 독재라 비판받을 정도로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제22대 총선이 실시되는 10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제22대 총선이 실시되는 10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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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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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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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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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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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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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본부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경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구입에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했다.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업무에 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직원들은 지난 2017년 산내면과 자매결연을 한 후 농번기 일손돕기, 취약가구 지원,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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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가 커피 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커피 업계도 ‘MZ세대 아이콘’으로 불리는 남자 모델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중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보다 트렌디하고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지닌 ‘MZ세대 워너비’ 모델로 교체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커피류 중 액상 커피 판매 비중은 35.6%로 가장 높았다. 볶은 커피 32.6%, 조제 커피 24.8% 순이다. 전통적으로 업계 강자로 꼽히던 조제 커피의 2021년 시장 규모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