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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은 20일 교육원 소강당에서 해양기상분야 등의 간부 경력채용자 3명과 선박교통관제 분야 신임 일반직공무원 23명에 대한 졸업 및 임용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상철 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및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임 공무원들이 성실한 복무를 다짐하는 복무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들은 12주의 교육기간 동안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비롯하여 전문역량을 갖추기 위한 전문과정과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실습과정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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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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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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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립수영장,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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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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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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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선도 산업단지’ 공모 착수… 범부처 사업 패키지 지원
정부가 내년 ‘문화선도 산업단지’ 3곳을 선정한다.국토교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를 선정하기 위한 통합공모를 오늘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의 후속 조치로 준공·운영 중인 전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다.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 등과 연합체를 구성해 산업단지별 특성, 입지여건, 근로자 구성 등을 반영한 문화선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전담 기관인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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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국비 ‘4억3000만 원’ 확보
경기 파주시가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한 개발사업자에게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돌려줘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선형 방치지를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대상지는 파주읍 봉서리 일원으로 동측은 철도, 서측은 문산천으로 둘러싸여 고립되고 방치된 선형 녹지 공간이다. 시는 이 공간을 복원해 소생물 서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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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기자들이 뽑은 2024 경남 경제 10대 뉴스
2024년 경남 경제는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였다. 부동산 시장이 무겁게 가라앉았고 건설업계도 녹슨 기계처럼 멈춰섰다. 소비시장도 얼어붙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자영업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12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 사태로 그나마 기대했던 연말특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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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뺀 포스코그룹 장인화號…승진 30% 이상 줄이고 전체 임원 15% 축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칼을 빼들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위기돌파 위한 과감한 세대교체와 함께 안전사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서다. 이에 따라 장 회장은 2025년 정기인사에서 30% 이상 승진규모를 줄이고 임원 규모도 15% 축소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탄소중립과 안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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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성남시는 노선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성남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수익률 80% 이하의 적자 노선에 대해 운송 원가를 전액 지원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통 소외 지역을 운행하는 누리버스, 심야 및 새벽 시간대 운행하는 반디버스, 신규 개발 지역, 도시 재생 지역, 노동자 밀집 지역, 출퇴근 시간대 전용 노선 등이다. 성남시의 이번 준공영제 확대는 운수 종사자 부족, 원가 상승, 적자 심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