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국회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로 ‘인성’과 ‘국민과의 소통’을 각각 꼽았다. 또 학습시간 줄이기와 입시경쟁 폐지, 학생인권법 제정 등을 가장 시급한 입법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 교육·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경남교육연대가 ‘어린이, 청소년이 요구한다! 경남 2024 국회의원 선거 공약 설문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국회의원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자질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어린이는 ‘인성’을, 청소년은 ‘국민과 소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두 번째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