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은 13일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오영훈 도정은 제2공항이라는 폭주기관차를 멈춰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국토부가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두고 고민하는 사이 오영훈 도지사가 기본계획 고시를 촉구하면서, 결국 오 지사가 국토부의 토건 개발을 부추긴 꼴이 되었다"면서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도의 시간을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책임회피 또는 도정 철학의 실종을 여과 없이 드러낸 셈이다"고 비판했다.또 "2021년 2월, 당시 원희룡 도정과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 특위가 합의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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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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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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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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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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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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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중·고 학생들, 전국 과학대회 정상 우뚝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전국 규모 과학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을 차지하며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알렸다. 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청소년과학페어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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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위기여성·자립준비청년 등 1인 여성 위한 ‘셰어하우스’ 공급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위기여성과 자립준비청년, 외국인 유학생 등 1인 여성가구를 위한 주거 플랫폼인 셰어하우스를 공급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여성 1인가구의 주거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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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밸리 토지매입 반환금’ 1524억,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협약 해제에 따른 토지 매각대금 반환금이 포함된 경기도의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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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놀로지, 360억원 규모 유증…엔브이메자닌플러스 최대주주 등극
에이스테크놀로지가 19일 공시를 통해 3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되는 보통주식은 총 5714만2855주로 1주당 발행가액은 630원이다. 발행된 신주는 전매제한조치에 따라 의무보호예수 1년이 적용되며, 1년 동안 매각이나 인출이 제한된다.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사채권자인 엔브이메자닌플러스 사모투자 합자회사와 엔브이9홀딩스 유한회사에게 배정된다. 엔브이메자닌플러스 사모투자 합자회사는 제45회 신주인수권부사채 150억원과 제51회 전환사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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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구에도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다…연구
토성이나 목성처럼 지구에도 고리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1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가설은 약 4억8830만~4억4370만년 전 오르도비스기 시대에 지구에 충돌한 운석들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왔다.앤드류 톰킨스 교수가 이끄는 호주 모나쉬대 연구팀은 오르도비스기에 지구에 충돌한 21개의 분화구 흔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두 적도에서 위도 30도 이내의 대륙에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운석 충돌이 무작위적이라면 '3면 주사위를 21번 굴려서 모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