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안덕면 감산리 지역의 ‘2026년도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안덕면 감산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41.4%, 65세 이상 노인비율 31.7%로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수치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으로서,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로 마을 공동이용 공간의 부족문제가 발생하고, 주택 등의 노후화로 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