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본부와 25일 ‘제네시스 청주’ 개관을 기념하는 협력 특별전 ‘시간의 정원’을 개막한다. 오는 7월6일까지 흥덕구 비하동 제네시스 청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공예관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본부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협약으로 마련됐다. 앞서 세계공예도시 청주는 새롭
김만식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본부와 25일 ‘제네시스 청주’ 개관을 기념하는 협력 특별전 ‘시간의 정원’을
세계공예도시 청주와 제네시스의 장인정신이 만난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본부는 오는 7월6일까지 브랜드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에서 특별전 ‘시간의 정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 ‘카 컬쳐 허브’ 개념의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개관을 기념하는 협력전이다. 전시는 지역 금속작가인 조성호와 함께 금속을 주제로 기술과 예술, 정밀함과 사유가 교차하는 공예적 공간을 구현했다.특별전은 4개의 파트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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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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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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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 산불 성금 2,000만원 기탁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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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데브시스터즈 4만원선 돌파 1.89%↑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의 벽을 넘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4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대체 거래소의 프리 마켓 시간대에 3만 8500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50분께 4만 1350원까지 올라선 이후에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이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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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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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AFoCO, 민간 참여형 산림복원 웹플랫폼 공동 개발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누구나 쉽게 아시아 지역 산림복원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CAMP’를 공동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CAMP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ESG 실천 요구에 맞춰, 기존에 정부 재정 중심으로 추진돼 온 아시아 산림복원 사업에 개인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디지털 기부 플랫폼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기부자는 △인도네시아·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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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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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성금 모금 제2차 범국민 캠페인 개최
안동시는 5월 7일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범국민형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 제2차 캠페인을 안동시청 전정에서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국발 안동행! 산불 성금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통장 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남․여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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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스스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운영
영천시보건소는 7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보건소에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지털 기기를 대여받아 하루 5,000보 걷기 등 개인 맞춤형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측정된 건강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건소에 전송되며, 전담 간호사는 전송받은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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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vs 당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갈등 격화…법적 대응 가능성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이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심화되고 있다. 김 후보는 입후보 마감일 전 단일화는 수용할 수 없다며,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절차 강행에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했다.김 후보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 아래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단일화는 시너지 효과와 공정한 검증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후보 간 일주일간 선거운동을 하고,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