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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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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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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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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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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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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낸 한철] 빈자일등(貧者一燈)
앵두꽃 진자리 열매 맺었다. 앵두나무는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앉는 법을 모르고 앉는 법을 몰라서 비단옷을 모르고 비단옷을 몰라서 의자를 모르고 의자를 몰라서 등 돌릴 줄 모르고 칸막이를 모르고 칸막이를 몰라서 옷 입을 줄 모르고 옷 입을 줄 몰라서 외출할 줄 모르고 외출할 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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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꽃밭에서 (어효선)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아빠 생각 나서 꽃을 봅니다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날 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사상계』 창간 72주년 기념특별호에 실린 최재목 교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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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이민자 나라의 자기부정
“한반도는 전쟁으로 피폐했다. 어떤 희망도 없었다.”제임스 김은 1960년 미국행을 택했다. 와튼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교수가 됐다. 그러다 1969년에 반도체 제조사 엠코를 세운다. 직원이 3만 명을 넘는다. 회사 이름은 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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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박물관, 조선 문인 간찰 담은 특별기획전 개최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내달 3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안부 - 간찰에 얹어 보내는 사계절’을 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문인들이 주고받은 간찰을 통해 당시 인적 교류 방식과 생활상을 조명하는 자리다. 조선시대에는 편지를 ‘간찰’이라 불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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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예술가들, 대구 도심 수놓는다…‘문화가 있는 날’ 특별 무대
실버예술가들의 청춘 무대, 대구 도심을 수놓는다 세월의 무게를 노래로 감싸 안는 실버예술가들이 대구 도심 한복판에 선다.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오는 5월 4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