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체류자를 포함한 SK텔레콤 가입자 전원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마쳤다. 다음주에는 고객신뢰회복위원회 활동계획이 나온다.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유심 재설정·교체 서비스도 시행한다.SKT는 14일 서울 삼화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류정환 SKT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기존 가입자 모두 해외 로밍까지 되는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말했다.13일 자정 기준 유심 교체 인원은 누적 169만명이다. 잔여 예약인원은 707만명이다. 13일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은
SK텔레콤이 유심정보 탈취 사고와 관련해 29일 고객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리고 이후 수습 과정에서 불편을 드린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혹시 모를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치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전고객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유심보호서비스는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어 믿고 가입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서비스 가입만 해도 피해 발생시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유심 무료 교체도 더 철저하게 준비할테니 온라인으로 신청 후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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