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가 지난 20일 한림읍 소재의 ‘재암천굴’에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에서는 동굴 주변 철제울타리의 경첩부 및 잠금장치에 방청유를 분사하여, 녹이 발생하여 손상이 가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일부 훼손된 울타리를 보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안내판 세척과 주변 청소를 함께 실시하여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한편 재암천굴은 용암종유와 동굴산호가 발견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으로 선정돼 굴입구 등 주변 환경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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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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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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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 기아 PBV전용 공장과 미래모빌리티 시대 개막"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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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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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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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열어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근로자 중심의 노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 및 개선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노동조합과 함께 공동 심사단을 구성한 가운데, 노사가 안전 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근로자 중심 안전 대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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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메디제네틱스, 아퓨어스 주식 3만4567주 매도
아퓨어스의 주요주주 메디제네틱스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아퓨어스 주식 3만4567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메디제네틱스의 아퓨어스 지분율은 12.43%에서 12.36%로 감소했다.11월 13일 기준으로 메디제네틱스는 아퓨어스의 주식 565만5002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11월 21일 기준으로는 562만435주로 줄었다. 이번 매도는 11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주식 매도는 채권자의 담보처분권 행사에 의한 처분으로 이루어졌다.아퓨어스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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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코드 감염 인지하고도 보고 없이 점검 진행"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버가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당시 감염 인지 시점과 내부 의사결정 과정 관련 자료에는 이러한 정황이 자세히 담겼다.이 회사 정보보안단 레드팀 소속 A 차장은 지난해 4월 11일 "기업 모바일서버에서 3월 19일부터 악성코드가 실행 중이다"는 사실을 담당 팀장에게 보고하고 보안위협대응팀 소속 B 차장에게도 공유했다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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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풍력분야 최초 선정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국내 풍력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리튬 등 핵심 광물, 항만, 해운 물류서비스 등 국가 경제안보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풍력터빈도 주요 지원 분야에 포함된다.2024년 5조원 규모로 출발한 공급망안정화 기금은 금년에 10조원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풍력 기업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유니슨이 처음이다.이번 선정으로 유니슨은 10MW급 해상풍력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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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렛저, 장기 발전 방향 논의 시작...네이티브 스테이킹 가능성도 모색
리플X 개발 책임자 아이오 아키니엘레와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가 XRP 렛저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20일 보도했다. XRPL은 디파이 확장을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 모델을 고민 중이며, 네이티브 스테이킹 도입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아키니엘레는 XRP 역할이 확장됨에 따라 네이티브 스테이킹이 자연스러운 발전 방향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는 기존 XRPL 설계 원칙과 충돌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센티브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 XRPL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