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3일 오전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에 나섰다.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새벽 화재 소식을 듣고 예정된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현장을 찾았다.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50여 명의 어민이 어망을 보관하던 곳으로, 10개 동이 소실되고 그물과 어구 등도 불에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박 구청장은 소방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화재 원인 등을 듣고, 소래어촌계 등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만나 위로했다.현장을 둘러 본 박 구청장은 동행한 관련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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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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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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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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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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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3대 생활체육대회 “영광에서 만나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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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정착 지원 첫 사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서울시와 업무협약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손을 잡는다.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무역센터점은 서울시청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서울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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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세계를 향한 글로벌 취업 지원
대전지역 직업계고 12명의 학생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7일 독일로 출국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2개 분야에서 선발된 3학년 12명의 학생이 다음 달 24일까지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지역에서 참여한다. 학생들은 독일 현지 적응을 위해 3월부터 독일어심화 사전교육을 비롯해 독일어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관련 교육과 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캠프를 이수했다. 독일 현지에서는 분야별 독일어 및 직무교육은 물론 국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도 실시한다.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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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우리의 문제는 ‘책상’보다는 ‘현장’에 있다..‘우문현답’”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 후부터 현장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공직시스템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는 ‘우문현답’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약어로, 김 시장은 취임 후 이 같은 철학을 같고 시정 현안에 대한 업무를 파악하고, 주요 민생현장을 점검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김 시장은 제주시 시정 슬로건인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걸맞게 적극행정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이는 아무리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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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효과 '쏠쏠'...제주에 40만명 몰렸다
주말과 국군의 날, 개천절이 낀 징검다리 연휴 동안 국내외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40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를 앞둔 지난달 27일부터 이 달 6일까지 10일간 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40만1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하루 4만명 꼴이다. 이중 내국인이 34만1725명, 외국인은 5만8447명이다.앞서 제주도관광협회가 사전 예약률을 토대로 예상한 39만명을 1만명 가량 웃돈 셈이다. 개천절 당일에는 하룻동안 5만명에 가까운 관광인파가 제주에 몰리며 최고 절정을 이뤘다.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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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 "의료대란, '사회적 재난'에 해당한다" 인정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현재의 의료대란을 '사회적 재난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의료대란이 초래됐다는 점에서 "정부 스스로 재난 상황을 초래했고 국민을 재난 속으로 몰아넣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날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박희승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공보의들을 응급실이나 대학병원에 파견하면서 공보의 동의를 받았냐"고 물었고, 이에 조규홍 장관은 "공보의는 공무원 신분이어서 별도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박 의원이 '현재 상황이 '감염병 또는 재해 발생 등'에 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