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원의 28.8%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6% 증가했다.이번 깜짝 실적은 국내외 사업이 본격화한 덕이다.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됐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