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과 함께 그친 비…기념품도 풍성○…제26회 울산 아마골프대회가 열린 29일 새벽 울산에는 소나기와 함께 거센 바람이 불었다.하지만 대회 시작과 함께 비는 그쳤고, 참가 선수들은 거센 바람을 뚫고 매 타마다 신중을 기하며 힘차게 샷을 날렸다.좋은 샷을 날렸을 때는 미소를,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때는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같은 조에 편성된 참가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필드를 누볐다.시상식에서는 50만원 골프상품권과 거리 측정기, 각종 용품 등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