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편의성을 높이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일이 확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에 공공심야약국 운영기준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읍면지역 등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인구 밀집도, 위치, 접근성, 이용자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곳이 선정.운영되고 있다.제주시 지역에는 △한림읍 현재약국 △조천읍 영재약국 △구좌읍 세화약국 3곳,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동 감귤약국 △대정읍 시계탑약국 △프라임약국 3곳이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