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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오금산에는 산을 둘러싼 성이 있다. 백제왕도의 핵심유적인 이 성은 최근까지 '익산토성'으로 불렸지만 61년 만에 '익산 오금산성'으로 새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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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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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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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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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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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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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동행축제:GEPSTAY', 오는 19일 개최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공단 제주본사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동행축제:GEPSTAY'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이 공단에 머물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프로그램은 ▲행복ㆍ나눔ㆍ동행 그림글짓기 대회 ▲도내 아티스트 전시 및 공연 ▲지역농가 및 제주사회적경제 판로지원을 위한 직거래 장터 ▲지역 청소년이 운영하는 친환경 체험부스 ▲자원순환을 위한 중고물품 아나바다 등으로 구성된다.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 혁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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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원녹지과 상도공원 매몰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제주시장 수사하라"
정의당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제주시 문화재 발굴현장 매몰사고와 관련해 제주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지난 7월 2일 오후 1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에서 토사 붕괴로 문화재 표본 조사 작업에 나섰던 60대 A씨 등 2명이 매몰되면서 1명이 숨졌다.논평은 "당시 사고 현장을 보면 경사면이 사선이 아닌 수직으로 굴착된 상태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언제 붕괴 될지 모를 위험을 안고 있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토사.구축물 등이 붕괴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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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 APEC정상회의 연계 국제회의 유치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연계해 열리는 주요 국제회의 개최지로 결정됐다.정부는 2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에서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APEC 고위관리회의란 APEC 산하회의 활동 지휘·감독,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로, 연간 5회 개최된다.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함께 통상·교육·인적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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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제22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성료… 게임과 사회의 연결 주제로 강연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9월 28일 지타워에서 ‘제22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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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해녀, 독도를 지켜내다’ 전시전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도청 로비 전시실에서 ‘제주해녀, 독도를 지켜내다’ 전시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제주도청 제1청사 로비 전시실에서 열린다.독도를 방문한 6명의 제주해녀들은 독도 바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역사적 순간을 회고했다.50여 년 전 독도에서 물질을 했던 출항해녀인 장영미 제주해녀협회 부회장은 “독도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바다 속은 50년 전 그대로 아름다웠다”면서 “독도에 다녀와서 느낀 좋은 감정들이 젊은 해녀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