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고덕면 일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최하고 예산군과 예산군의회가 후원하는 ‘제22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 메인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예산 사과의 풍미, 와인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사과 수확철을 맞아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말마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일과 2일 이틀간 음악회와 체험을 결합한 본 축제가 열렸다.이번 축제에는 과수원 음악회, 사과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사과칵테일 체험, 와이너리 투어, 바베큐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2025년 AI 챔피언 대회' 결선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5개 연구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는 총 630개팀이 지원했다. 사전심사 100개팀, 중간심사 20개팀, 결선 1차 심사를 거쳐 8개 팀으로 압축한 뒤 최종 결선 심사에서 AI 챔피언이 가려졌다.이번 대회는 총 5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을 연계한다. 1등상인 AI 챔피언으로는 'AutoPhone'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AutoPhone팀에 최대 30억원 규모 후속 R&D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NFT 시장이 30일 만에 46% 폭락하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5일 기준 글로벌 NFT 시가총액은 한달전 66억달러에서 35억달러로 급감했다.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시장 가치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크립토슬램에 따르면, 10월 NFT 거래량은 6억31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비트코인과 베이스 NFT는 각각 9%, 24% 상승했다. 반면, BNB 체인과 폴리곤 NFT는 각각 82%, 86% 급락했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업체 카난이 글로벌 기관투자가들로부터 7200만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브레반하워드 디지털 자산 부문인 BH디지털을 비롯해 갤럭시디지털, 와이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카난은 이번 투자가 미국예탁주식 약 6370만주를 주당 1.131달러에 발행·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카난 측은 “이번 투자는
블록체인 전문가이자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부교수인 오미드 말레칸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 주요 요인으로 크립토 트레저리 기업들을 꼽아 눈길을 끈다.크립토 트레저리 기업들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암호화폐를 대량 매입했지만, 일부는 이를 단기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지적이다.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말레칸 교수는 "이들 기업은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시장에서 탈출 구간을 제공하며 가격 하락을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간 9만9607달러~11만3560달러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