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 지역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2일부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16일 새벽 영동읍 시가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하며 현장 소통행정을 실천했다. 정 군수는 도로변에 배출된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 등을 직접 수거 정리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간식을 나누며 애로와 건의를 들었다.정 군수는 “직접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면서 청정 영동을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고충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이어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깨끗한 거리가 영동의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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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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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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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광복 80돌, K교육 새판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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