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역의 전통어업과 해양레포츠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에게 체험 중심의 해양교육을 제공하는 생태환경교육 사업을 올해도 본격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25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운영업체 관리자 및 안전요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김준모 교수가 연안체험활동 관련 법령, 응급처치술, 기본 인명구조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체험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최은진 행정과장은 “바다학교는 지역 해양 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수중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27일부터 7월18일까지 관내 수중형 연안체험활동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필수 안전장비 비치, 안전요원 자격·배치 기준, 참가자 건강 확인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하며, 법정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해경은 표류사고 대비책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26일 한동대학교 김영실 그레이스스쿨 채플관에서 ‘헌법적 가치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2025년 경북 평화통일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원재천 경북포럼연구원장이 진행을 맡았고 개회식,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정리 순이다.김하영 민주평통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