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유일의 여성 축구팀‘우아미FC’가 지난 12일에 열린 제1회 청도군수배 여성풋살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청도는 물론, 울산, 안동, 예천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축구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2021년 4월 창단된 우아미는 축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뭉친팀으로, 지난 해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팀은 리틀히어로FC 오현준감독의 지도아래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령을 초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