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1월 18일, 대가야읍 쾌빈리 우륵박물관 부지 내에 조성된 ‘소리체험관’의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소리체험관 준공은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사업 2단계의 일환으로, 음악에 현대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소리체험관은 2022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2월 착공하여 2025년 9월에 연면적 1,779.34㎡ 규모의 건축물을 완료하였다. 이후 금년 11월에 전시물 제작 설치를 마무리하며 오늘의 준공식을 맞이하였다.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