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14일 달산면 매현저수지에 조성될 수변생태공원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근 이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산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매현저수지 수변생태공원은 달산면 옥산리 24 소재 매현저수지 상류 유입부 주변 1만 7000여 ㎡ 면적에 생태관찰원, 전망데크, 테마광장, 편의시설 등 생태관찰공간과 휴식공간을 마련해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이 사업을 바데산 자연휴양림과 바데산 등산로 등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생태탐방을 구현함으로써 생태관광과 웰니스관광을 누릴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서울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2연승을 질주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삼성 상대 5연승 및 홈 10연승을 거뒀다.가스공사는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5 KBL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삼성을 76대70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거뒀다.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신승민 - 김낙현 - 박지훈 - 양재혁 - 앤드류 니콜슨으로 스타팅멤버를 구축했다.삼성에게 먼저 공격권을 내준 가스공사는 코피 코번에게 선취점을 내줬지만 박지훈이 2점 슛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