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우수선수 서건우가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된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80㎏급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1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건우는 대만의 Jiun-yi HUNG과 맞붙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최정상에 올랐다. 서건우는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15대6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라운드에서는 Jiun-yi HUNG가 20대8로 반격에 성공하며 경기는 1대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김철욱 회장이 참석해 울산 출신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전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결단식은 독일 라인 루르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다이빙 최유정, 태권도 강상현·송다빈·서건우·서여원, 테니스 이웅비 등 울산 소속 6명의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다양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철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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