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4일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인형극 ‘뽀롱이의 약속’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생활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해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왕산허위선생기념관,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새마을테마공원 등 관내 여러 장소에서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