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북천 시민공원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경상북도 하천사업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5월 1차 공사, 2025년 2월 2차 공사를 시작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쿠팡Inc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유통 기업 순위에서 아마존을 제쳤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기술·경제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의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유통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됐다.패스트컴퍼니는 자동차, 로보틱스, 가전, 뷰티 등 58개 업종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보인 609개 기업을 선정했다.쿠팡은 유통 부문 1위로 꼽힌 의류 유통사 제이크루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성이 높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세계 이커머스(전
제주에서 올해 처음 열린 2세 경주마 경매에서 35%가 낙찰됐다. 이번 경매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렸다.올해 경주마 경매의 포문을 연 이번 2세마 경매에는 총 134마리의 경주마가 상장됐다. 이 중 47마리가 낙찰돼 낙찰률은 35%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1600만원이고,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864만원이다.최고 낙찰가는 115번에 상장된 수말로 1억 3100만원을 기록했다. 법인 생산자인 ‘대천팜’이 배출한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19일 엔비디아 대상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공급 준비 현황에 관해 "현재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전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노력의 결과는 빠르면 2분기,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HBM3E 12단 제품이 시장에서 분명히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주총의 '주주와의 대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20일 제주도의 버스요금 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를 위한 회의를 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반대 의견' 제시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9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버스요금 인상 반대 의견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제주행동은 "도의회의 의견 제시가 끝나면, 제주도는 오는 4월 물가대책위원회에 조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므로 이번 논의는 버스요금 조정안과 관련한 마지막 의견 제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반대 이유와 관련해서는, "현재 경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