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산림청과 함께 울주군 온양·언양 산불 화재 피해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헬기를 이용한 산불 진화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송전탑 주변 벌목 강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31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임상섭 산림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관계자 30여 명은 지난 22일부터 엿새 동안 1000㏊에 가까운 산림과 주택, 사찰 등을 집어삼킨 울산 온양·언양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보던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부와 협업해 신속히 피해 조사를 하겠다. 단기적으로는 피해자 생계 지원에 힘쓰고, 장기적으로 산불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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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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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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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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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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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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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답은 하나, 탄핵 기각”… 헌법재판은 법과 정치 ‘교차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선고를 앞두고 있는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향해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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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00억 원 들여 사과 유통시설 확충…‘사과 자급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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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 주산지로 2400㏊의 면적에서 연간 4만 3000여 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감홍사과 재배확대 정책에 따라 해마다 100㏊이상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조만간 재배면적 3000㏊, 생산량 6만 t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생산량 중 2만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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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형 산불, 사과·송이 등 농산물 수급 차질 우려…농식품부 긴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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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사과·송이버섯 등의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농축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사과, 마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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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유치로 지역 첨단산업 새판 짠다
정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과 ‘탑티어 비자’ 제도가 시행되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 및 산업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정책은 첨단 기술 분야의 외국인 전문가 유입을 촉진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경북은 반도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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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 통합 성사될까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의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가 정부에 제출되면서 향후 진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도는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가 제출한 두 지역 통합 건의서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했다.앞서 통추위는 지난해 말 음성군과 진천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원하는 주민서명부를 두 지자체에 제출했다.현행법상 통합 건의에 필요한 서명인 기준은 전체 주민투표권자의 2%인데 통추위는 음성주민 1700여명·진천주민 1600여명의 유효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통추위는 이웃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