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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 농업인 등 19명의 국외연수단이 글로벌 선진 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해외연수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업인구 고령화, 농가소득 불안정에 직면한 당면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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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육아휴직자 13.2만명 '역대 최고'…남성 사용률 30% 첫 돌파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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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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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장 민주당 ‘4050 특위’ 충남본부장 맡아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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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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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특례를 내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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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액화수소 플랜트 사업은 불법”
홍남표 창원시장이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액화수소 설비사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사업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홍 시장은 12일 열린 제141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액화수소 설비사업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시 감사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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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하이드로퀘백과 리튬메탈음극 공동개발 협약 체결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캐나다의 하이드로퀘백과 리튬메탈음극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음극소재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하이드로퀘백은 지난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리튬메탈음극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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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까지 이전하면 대구 중구 상권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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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B금융과 함께 소상공인 2,700개소에 행복 보탬 3종 지원
경북도는 12일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소상공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특별한 사업 추진을 위해 ‘KB 소상공인 행복보탬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저출생 극복지원 정책과 관련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소상공인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1년간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2,700개소를 지원한다. 행복보탬 지원사업은 도내 출산 육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휴가 지원, 전기세 지원, 출산종사자 대체 인건비 지원 등 3개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