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최근 서울 도봉구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연천농협이 주최한 ‘매일첫쌀 연천쌀’ 판촉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형 유통망 진출을 통해 연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백운석 도봉구 부구청장,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쌀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농협창동유통센터 지하 1층에서 ‘매일첫쌀 연천쌀’ 광고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1층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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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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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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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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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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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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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쯤 2회 추경 실시...'민생경제 회복'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부안보다 1조6000억원을 증액한 13조8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에 1일 합의했다.여야가 이날 합의한 추경안은 산불 피해 지역과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을 정부안보다 2000억원 증액했고, 민주당이 요구해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4000억원이 반영됐다.또 최근 건설경기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임대주택과 도로·철도 등 SOC 사업 예산은 8000억원 증액됐다.정부의 추경안 편성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8월 2회 추경을 실시한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5월 정부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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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 7월 경주예술의전당서 열려
경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16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경주시립극단의 ‘을화’를 시작으로, 포항시립연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충북도립극단, 경남도립극단, 대구시립극단 등 전국 8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특히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국공립극단이 엄선한 공연들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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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5월 현충시설에 포항 충혼탑 선정
경북남부보훈지청은 5월 현충시설에 포항충혼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포항충혼탑은 포항시 북구 덕수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포항충혼탑은 6·25전쟁 등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포항시 출신 참전용사·전몰군경의 공훈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1964년에 건립됐으며, 이후 충혼탑의 노후화 및 위패봉안실 누수 등으로 2013년에 재건립됐다.포항충혼탑은 높이 21.5m, 부조의 폭과 높이는 각각 22.2m와 5m이며, 청동으로 된 군상 2조로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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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153명, 유족 4187명 추가 결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제36차 회의에서 총 4340명이 4·3희생자와 유족으로 추가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4·3희생자는 사망 77명, 행방불명자 41명, 후유장애 1명, 수형인 34명이다.이번 결정은 제8차 추가신고 기간에 접수된 신고 건 중 세 번째 심의·결정사항이다.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13만9434명이 제주4·3희생자 및 유족으로 공식 인정됐다.이번 결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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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회복과 관광활성화 위한 관광전략 본격 시동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회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 위한 참여형 관광전략에 시동을 걸었다.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와 관광, 기부와 소비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회복형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5월부터 시작하는 시범사업인 볼런투어가 있다. 자원봉사와 관광의 합성어인 볼런투어는 참가자가 1박 2일 동안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문화유산과 시군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공익형